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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종료시간 6시..전국투표율 50% 돌파 예상 "작년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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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종료시간 6시..전국투표율 50% 돌파 예상 "작년보다 높아"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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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4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율이 46.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준은 지난 선거보다 투표율이 높아진 수준으로 6시 투표 종료시간 전까지 전국투표율 50%를 가뿐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06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3.6%보다 2.4% 포인트 높고, 2008년 18대 총선 당시 39.5%보다 6.5% 포인트 오른 것이다. 선관위는 이러한 추세로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할 경우 2006년 지방선거 최종투표율(51.6%)을 뛰어넘어 54~55%의 투표율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특히 투표율 상승은 접전지역이 이끌고 있다. 투표율은 전남이 56.9%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접전지역인 제주(56.7%), 강원(55.5%), 경남(52.9%)이 투표율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이 44.5%로 가장 높았고, 경기 43.1%, 인천 42.4% 순이었다.

역대선거 투표율은 2008년 46.1%, 2007년 62.9%, 2006년 51.6%, 2004년 60.6%, 2002년 70.8%였다.

현재 투표소 주변에는 출구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투표 종료시간은 오후 6시다. 그 이후 개표에 들어가 2일 밤 자정께 당락 여부가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선거투표와 관련해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와 부인 심은하가 다정하게 투표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심은하는 연예활동을 접고, 지 후보의 내조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멤버 미료가 투표용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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