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홍보대사인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2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전화연결에서 선거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박규리는 전화 연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투표 관련 이야기로 방금 전화연결을 했었다. 내 또래 20대 유권자 여러분, 정말 여러분의 소중한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투표라 생각한다. 이를 헛되게 날리지 말고 꼭 신중하게 투표에 참여하시길.."이라고 글을 남겼다.
또 "사실 최초의 아이돌 전화연결이라는 손석희님의 말을 듣고 뭐랄까..나도 조금 떨렸다. 책임감..책임감.."이라고 덧붙였다.
유명 시사프로그램인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아이돌이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카라는 지난 5월27일 부재자투표에 맞춰 이미 투표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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