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너도나도 "처음 투표" 종료 1시간 전..전국 투표율 49.3%
상태바
너도나도 "처음 투표" 종료 1시간 전..전국 투표율 49.3%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2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표장소에서 처음 투표권을 행사한 유권자들이 많은 가운데 제5회 동시지방선거 투표 종료 1시간을 남겨놓고 전국 투표율이 49.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5시 현재 유권자 3885만1159명 가운데 1879만505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 제4회 동시지방선거에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6.7%보다 2.6%포인트 높은 수치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제주로 60.2%인 반면, 대구는 41.0%로 가장 낮았다. 제주도와 같이 후보간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강원(58.5%), 경남(56.6%), 충북(54.4%), 충남(52.0%) 등은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높았다.

투표 종료 시간을 감안하면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50%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투표 종료 직후 곧바로 개표에 들어가며 오후 11시에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송3사는 출구조사를 토대로 개표방송을 시작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개표방송이 진행되며, 온라인 상에는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심은하,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멤버 미료가 선거법 위반 논란 등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