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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료, 거표소 인증샷 두고 '선거법 위반' 뜨거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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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료, 거표소 인증샷 두고 '선거법 위반' 뜨거운 논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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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가 '투표용지'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

미료는 6.2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투표날인 2일 기표소에서 4장의 투표용지를 들고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문제는 이같은 미료의 행동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

선거법에는 투표 도중 투표 용지를 휴대전화나 카메라 등으로 촬영할 시 공개 투표에 해당돼 투표가 무효로 처리되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명시돼 있다.

미료의 인증샷에 대한 선거법 논란 여부에 대해 네티즌들의 설전이 벌이지고 있다.

"어린 나이도 아닌데 개념이 없는 듯" "신중하지 못한 태도"라는 등의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반면 “이런 것과 관련해 선거법을 모를 수 있는 문제 아닌가" "다른 연예인들처럼 자신이 투표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려 투표를 권장하려는 의도인 듯 한테 과민한 반응”이라는 등의 반대 의견이 오가고 있다.

한편 이날 트위터에서는 투표를 끝낸 박진희. 2AM 조권, 김제동 등 많은 연예인들뿐 아니라 이외수 작가 등이 인증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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