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치러진 6.2지방선거 서울시장 개표 초반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가 1154표(49.6%)로 한명숙 민주당 후보는 1065표로 45.8%를 근소하게 앞서가고 있다.
지상욱 자유선진당 후보와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는 각각 55표와 38표로 3% 이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47.4%로 한명숙 후보의 47.2%를 불과 0.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나는 등 초박빙 접전이 예상됐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