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선거 개표율 10.8%인 가운데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김두관 후보는 51.9%로 이달곤 후보의 48.1%와 거리를 두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김두관 후보는 1959년생으로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참여정부 행정자치부장관, 민선 1,2기 남해군수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경기도지사 선거 개표진행율 7.8%인 가운데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시장 선거 개표진행율 4.2%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후 10시 현재 한명숙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앞서나가고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전국투표율은 54.5%로 1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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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잘못 적었어요,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