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당초 2일 오후 '황금어장'을 정상방영할 예정이었으나 6.2.지방선거가 초박빙으로 이어지면서 편성이 변경됐다.
MBC는 "10시에 방영될 예정이었던 드라마 '나는 별일 없이 산다' 3회와 11시에 방영될 예정이었던 '무릎팍도사'는 결방된다"며 "대신 선거방송이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무릎팍도사'는 피겨퀸 김연아가 출연, 슈퍼주니어 이특, 장근석 등과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 진실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었다.
한편 현재 서울 경기 인천 경북 경남 등 각 지역의 개표상황이 한 치 앞을 알수 없을 만큼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되는 가운데 유권자들은 개표방송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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