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되자 “절망 대신 희망을 나눠 갖는 성남을 만들겠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공평한 성남을 만들라는 뜻으로 알고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성남은 그동안 중산층, 서민이 배제된 채 기득권 세력들이 중심인 시정으로 운영됐다.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한 도시였다. 힘들고 어렵게 사는 시민들이 위로받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인권변호사로 첫발을 내딛던 그때 그 마음으로 언제나 시민 여러분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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