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제작진은 최근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는데 6억원을 쾌척했다. 6억원은 지난해 12월부터 판매된 '2010 무한도전 달력' 판매 수익금 중 일부.
'무한도전' 달력은 약 3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그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사회에 환원된다.
한 관계자는 "우선 정산된 6억원이 먼저 집행됐다. 잔여 정산금도 모두 사회에 환원될 것"이라며 기부의 지속성을 예고했다.
그동안 '무한도전'은 2007년부터 달력과 음원 판매 등으로 거둔 수익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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