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탤런트 윤동환이 6.4%의 미미한 지지율로 낙선했다.
윤동환은 6.2 전국지방선거에서 서울 강동구 제2선거구에 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하지만 개표결과 총 3623표를 얻어 6.4%의 지지율로 4위에 그쳤다.
윤동환은 지난 21일 시의원 출마의사를 밝히며 “당선이 된다면 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정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한편 윤동환이 출마했던 서울특별시 강동구 제2선거구 시도의회의원에는 한나라당 김영철 후보가 총 2만2955표를 얻어 40.8%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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