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는 3일 미니앨범 ‘The first expreience’의 타이틀곡 ‘One love’를 엠넷, 멜론, 소리바다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앨범 발표와 함께 처음으로 공개된 숙희의 사진 속 모습은 선이 고운 동양적 미인형 얼굴로 글래머 몸매와 매끈한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One love'는 숙희의 제작자이자 히트 작곡가 조영수 작품이다. 80년대 오리엔탈 멜로디에 일렉트로닉 하우스 리듬과 랩이 가미돼 오묘하고 새로운 느낌을 주는 섀비시크(shabby-chic) 음악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다.
특히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가 직접 가사를 쓰고 랩 피처링에 참여해 숙희를 적극 돕고 나섰다. 또 가수 하림이 음악적 유랑으로 습득한 하모니카 연주 실력을 숙희 데뷔곡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탄탄한 실력과 든든한 지원사격을 등에 업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숙희는 이달 중순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프로그램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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