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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2주째 내림세..과일은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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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2주째 내림세..과일은 보합세
  • 박한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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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값이 산지 출하량 증가로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와 대파, 양파, 애호박 등 채소 값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추 1포기는 지난주보다 600원(20.7%) 내린 2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파 1단은 10원 내린 1천800원에, 양파는 지난주보다 1천20원(18.1%) 내린 4천630원(3kg)에 팔리고 있다. 애호박은 1㎏에 750원으로 190원(20.2%) 내렸다. 감자는 1㎏당 2천500원으로 지난주와 동일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무는 햇물량의 출하가 원활하지 못해 전주보다 300원 오른 개당 2천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일 값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과는 5~6개 들이 1봉지에 5천400원으로 지난주보다 100원(1.8%) 싸졌다. 배와 참외, 토마토, 수박 등도 지난주와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쇠고기, 돼지고기는 전반적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생닭은 820g이 5천970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17.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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