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2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리제강 동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2일 0시45분 80살을 일기로 서거했다”고 밝혔다.
리제강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내정된 김정은과 고 고영희의 측근이다.
한편 리제강 제1부부장은 지난 1973년 당 조직지도부 지도원으로 공직에 입문, 1982년 조직지도부 부부장 겸 김정일 서기실 서기로 발탁됐고 2001년부터 조직지도부의 제1부부장직을 수행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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