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동이’에서 자애롭고 단아한 모습의 인형왕후를 연기한 박하선은 영화 ‘영도다리’에서 원치 않는 임신으로 아이를 출산한 19세 미혼모 인화 역을 맡아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이에 네티즌 들은 “박하선의 극과극 연기변신에 기대가 된다” “미혼모와 왕비는 매치가 전혀 안 된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영도다리’는 프랑스로 입양된 아이를 찾아 떠나는 가슴 시린 여정을 담고 있으며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아 눈길을 끈 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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