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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잔소리하는 박진영이 밉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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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잔소리하는 박진영이 밉다?!" 깜짝 고백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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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가 소속사 사장 박진영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근 녹화에 출연해 신곡‘2 Different Tears’ 등을 선보였다.

이날 MC 유희열은 “솔직히 박진영 씨가 미울 때도 많을 것 같다. 박진영 씨가 미국에 있어 이 방송을 못 볼 테니 편하게 얘기하라”고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원더걸스는 “스케줄은 너무 많은데 영어 공부 안 한다고 혼낼 때 밉다”고 밝혔다. 특히 소희는 “무대에서 실수하는 건 우리도 다 알아서 속상하다. 여러 번 반복해서 얘기할 때는 좀 밉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스케치북’에는 원더걸스와 린, 럼블피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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