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근 녹화에 출연해 신곡‘2 Different Tears’ 등을 선보였다.
이날 MC 유희열은 “솔직히 박진영 씨가 미울 때도 많을 것 같다. 박진영 씨가 미국에 있어 이 방송을 못 볼 테니 편하게 얘기하라”고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원더걸스는 “스케줄은 너무 많은데 영어 공부 안 한다고 혼낼 때 밉다”고 밝혔다. 특히 소희는 “무대에서 실수하는 건 우리도 다 알아서 속상하다. 여러 번 반복해서 얘기할 때는 좀 밉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스케치북’에는 원더걸스와 린, 럼블피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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