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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갤럽, '지방선거 결과' 예상 헛다리 "일기예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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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갤럽, '지방선거 결과' 예상 헛다리 "일기예보 수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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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와 관련 예측조사와 투표에서 상이한 결과를 보인 YTN과 갤럽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6.2지방선거에서 방송3사는 공동조사를 통해 서울시장선거에서 접전을 예상하며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47.4%)가 한명숙 후보(47.2%)를 0.2% 라고 분석했다. 반면 YTN은 오세훈 시장이 52.1%를 차지하며 낙승을 점쳤다. 하지만 개표결과 피말리는 접전 끝에 오세훈 시장이 0.6%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또한 인천시장 선거 역시 방송3사는 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지만 YTN과 갤럽은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의 우세를 전망했다. 이번에도 개표결과 송영길 후보가 8.3%차이로 안상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타 지역인 충남, 경남, 강원 역시 방송3사와 YTN은 서로 상이한 관측을 내놓았다.

특히 YTN 은 개표가 끝나고 갤럽과 함께 3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예측조사에 근거해 한나라당의 압승을 예측했다. 하지만 YTN과 갤럽의 여론조사는 연달아 빚나갔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 단일후보를 거부했던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배우 지성의 아버지 곽용표 후보, 구의원에 당선된 개그우먼 이경실의 친언니인 이경옥 의원 등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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