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네티즌, 지방선거 후폭풍 이면 스타가족 당선과 고배 '눈길'
상태바
네티즌, 지방선거 후폭풍 이면 스타가족 당선과 고배 '눈길'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3 2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당 '참패' 민주당 '약진'으로 평가되는 6.2 지방선거 결과가 만만치 않은 후폭풍을 불러오는 가운데 이경실 언니 이경옥, 지성 아버지 곽영표 씨 등 당선 또는 고배를 마신 연애인과 그 가족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의 관심은 단연 개그우먼 이경실의 친언니 이경옥 씨다. 이번 제5회 전국지방선거에서 이경옥씨는 서울 강남구 마선거구 구의회의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38.2%(총 7,094)의 지지율로 구의원에 당선됐다.

전북 군산 출생인 이경옥씨는 현 강남구의원으로서 강남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반면, 지성의 아버지 곽영표씨와 탤런트 윤동환 등은 고배를 마셔야 했다. 탤런트 윤동환은 서울 강동구 제2선거구 시의회의원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탤런트 지성의 아버지 곽영표씨는 전남 교육감후보로 출마했으나 아들의 지원유세에도 불구하고 당선에 실패했다.

배우 심은하는 남편인 자유선진당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를 지원했지만 8만9천여표를 얻어 2%의 낮은 득표율에 머물렀고  배우 오승은의 시아버지 박노열 후보도 대구교육감 후보로 출마, 며느리의 적극적인 지원사격에도 불구 4.3%에 그쳤다.

한편, 6·2지방선거 패배로 정몽준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가 전원 사퇴를 선언하는 등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으며 세종시 수정안과 4대강 사업 추진도 제동이 걸렸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