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김미경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아요' 등의 글을 올리며 안타까움과 비통한 심경을 나타냈다.
1981년생인 김민경은 지병으로 투명생활을 하다 향년 30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23호 이며 발인은 오는 5일로 예정돼 있다.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연애계에 입문한 김민경은 MBC드라마 '다모’에서 김민준의 호위무사 역할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으며 '공공의 적' '울학교 ET' 등 스크린에서도 조연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쳐왔다.<사진-MBC 드라마 '다모'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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