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박하선은 7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영도다리'의 홍보 스틸컷에서 배를 내놓고 속옷만 걸치고 있는 파격 노출신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변신은 무죄" "인자한 인현왕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미혼모의 슬픔 잘 담아냈다"며 기대를 모았다.
영화 '영도다리'는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19살 미혼모 인화가 출산과 입양, 아픔을 다룬 영화로 박하선은 극중 주인공인 미혼모 인화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하선은 에스엘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전공,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바보' '영도다리' '주문진' 등에 출연했다. 2008년에는 '전설의 고향-사진검의저주' '그저 바라 보다가(그바보)' '멈출 수 없어' 등에 출연했다.
한편, 네이버 등 포털에는 김민경, 김준, 지방선거 결과, 곽영표, 이경옥 등이 검색어에 올라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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