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심은경이 "삥 뜯는 것(?)에 재미들렸다"며 깜찍한 표정이 담긴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심은경은 지난 2일 지방선거로 인해 SBS '나쁜남자' 3회가 결방된다는 기사 보도 후 디시인사이트 나쁜남자 갤러리를 통해 인증샷으로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 속 심은경은 짧은 머리로 보이시한 느낌을 풍기며 인상을 잔뜩 구겨 마치 삥 뜯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심은경은 "지금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앞으로 원인이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며 "그럼 나는 또 삥 뜯으러 간다. 재미들렸다"고 재치있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심은경은 나쁜남자에서 김남길에게 돈을 뜯어내는 배짱 두둑한 여고생으로 등장했다.
이어 "'나쁜남자' 시청자 게시판에 응원 글 많이 올려달라"며 "저도 인증 했으니까 여러분도 인증해야죠"라는 깜찍한 당부의 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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