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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나의 선거 유세로..시아버지 열정 왜곡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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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나의 선거 유세로..시아버지 열정 왜곡되지 않기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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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이 대구교육감 선거에 나선 시아버지 박노열 후보의 유세에 나섰던 것과 관련해 왜곡되지 않기를 당부했다.

미니홈피를 통해 오승은은 유세 현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과 함께 메인화면에 당부의 글을 올렸다.

오승은은 "드뎌 막을 내렸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하며 "대구 시민들 한 사람 한 사람 눈 맞추며 고개 숙여 인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구요, 오랜만의 외출임에도 반겨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30년 이상 교직에 몸담아 오신 아버님의 교육의지와 열정이 연예인 유세동참 등의 이유로 왜곡되거나 누가되지 않기를 조심스레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승은은 6.2 지방선거날인 2일 다이어리를 통해 "유세 기간 동안 아버님을 가까이에서 뵈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라며 "돈으로 칠갑하고 시끄럽기만 한 유세는 교육자의 자세가 아니며 가정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선거에 임하셨던 걸 누구보다 잘 안다"며 시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그러나 왜곡되지 않기를 바란 오승은은 다이어리이 게재했던 글은 삭제했다.(사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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