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신한은행, 고교생 대상 '신한음악상 시상식' 개최
상태바
신한은행, 고교생 대상 '신한음악상 시상식' 개최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0.06.04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은 4일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2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신한음악상에는 피아노부문상에 김명현(서울예고), 첼로부문상에 이길재(서울예고), 성악부문상에 박진경(선화예고)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의 수상자에게는 신한은행 임직원의 자발적인 소액기부로 조성된 장학금(1인당 4년간 총 1천600만원 지급)을 지급하고, 줄리어드 프리스쿨 마스터클래스 및 학교투어교육(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 클래식 뮤지션과 전문 공연기획자 무대교양 교육(Shinhan Music Artist Lecture)등의 교육프로그램, 연중 1회의 무대공연 기회 등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음악상은 첫회와는 달리 해외 정규음악 교육경험이 없는 고교생 층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임직원이 자발적인 소액 기부로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음악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신한음악상이 유망주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음악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