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꽃다운 나이로 사망한 김민경에 대한 지인과 팬 그리고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줄을 잇고 있다.
미니홈피 일촌평, 방명록 그리고 빈소 등을 가리지 않고 꽃다운 나이에 떠난 안타까움에 대한 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4일 오전 11시40분께 3만4천여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해 1천300여개의 댓글을 달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늘나라 천국에 가셔서 아픔 없이 지내시길 바랍니다" "하늘나라에서 못 다한 꿈을 꼭 이루시질 바래요" "이제는 아프지 말고 편히 쉬세요" 등 안타까운 마음이 담긴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김민경의 지인들 또한 "언니 너무 보고 싶어 미안해.." "아무것도 못해줘서 너무 미안해 사랑해" 등의 일촌평을 통해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를 찾은 팬들은 "사랑하는 민경이에게"라는 글과 활동 당시의 꽃다운 강민경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붙여진 대자보를 통해 애도의 뜻을 남기고 있다.
한편, 오승은은 대구교육감 선거에 나선 시아버지 박노열 후보에 대한 존경의 뜻음 담은 글로 배우 임소영은 숨겨뒀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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