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이 예능프로그램 녹화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최근 강원도 정선 개미들마을에서 녹화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에서 예은은 깜짝 등장한 어머니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어머니의 깜짝 등장은 오랜 외국생활 끝에 오랜만에 국내에 입국한 원더걸스가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이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제작진의 섭외로 이뤄졌다.
둘째 날 진행된 '가족에게 편지쓰기' 녹화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은 모두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고 편지를 읽는 시간 예은이 편지를 다 읽자 어머니가 등장했다.
예은과 멤버들은(선예 소희 유빈 혜림) 서로 부둥켜안고 울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손에는 새벽부터 집에서 싸온 따뜻한 떡이 들려있었다.
원더걸스의 눈물의 모녀상봉은 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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