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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핫팬츠 논란.."의상 담당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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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핫팬츠 논란.."의상 담당자 때문에.."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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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 차림으로 허벅지 속살을 다 드러낸 박은경 SBS 아나운서의 의상이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3일 자정 방송된 SBS '스포츠 투나잇'에서 남색 핫팬츠를 입고 출연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설전이 오가고 있다.

"단정해야 할 아나운서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심야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하얀 속살이 다 드러날 정도의 의상은 너무했다" "의상 논란이 처음도 아닌데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 등의 비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에 반해 "고정관념을 깬 의상이다" "아나운서라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를 입을 필요가 있나" "오히려 시원해 보이고 보기도 좋더라" 등의 옹호론도 제기되고 있다.

S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날 박 아나운서의 의상은 의상 담당자와 함께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아나운서의 의상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접속! 무비월드'에서도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었다.

한편, 네티즌들의 의상 논란의 가운데 선 박은경 아나운서는 '박카스 뽀뽀뽀'에서 '엉짱'으로 애칭이 바뀐 임소영과, 30세의 꽃다운 나이에 암으로 사망한 배우 김민경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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