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청춘불패'에서 G7(소녀시대 써니 유리,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카라 구하라, 시크릿 한선화, 티아라 효민, 포미닛 현아)은 아이돌촌 체험단으로 선발된 연세대 건축동아리, 한국 경마단, 영농 후계자 모임 등 일반인 출연자들과 함께 모내기에 나섰다.
이중 연세대 건축동아리 소속 한 남학생은 써니에게 준비해온 선물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그에게 "이승기를 닮은 것 같다"며 '연세대 이승기'라는 별명을 지어줬고 '연세대 이승기'는 모내기 작업에서 한 팀이 된 현아에게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그는 "몇살이냐, 내가 22살이니까 말을 놔도 되겠느냐"는 등 말을 건넸고 현아는 수줍어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김태우는 "모내기에 집중하지 않는다"며 구박을 했고 이에 '연세대 이승기'는 "현아에게 뭐라고 하지마라"며 정면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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