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진영이 미울 때가 많다고 깜짝 고백했다.
예은은 "조금 걱정되는 게 어제도 전화와 '너희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 다 볼거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박진영씨가 나와 친구다. 동네에서 나랑 축구도 하던 친구니까 내가 책임지겠다. 고릴라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말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예은은 "저희 영어 공부 안한다고 혼내지 마라. 요즘 서너시간 자고 스케줄 소화하고 있다. 잠 조금만 자겠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원더걸스, 린, 럼블피쉬가 출연해 멋진 무대와 재미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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