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집에서 10시간 진통 후 병원에 갔는데 옆자리의 산모가 수차례에 걸쳐 고통스러워 해 제왕절개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게 제왕절개로 출산을 한 이경실은 3일 후, 처음으로 아이를 보러 신생아실로 갔는데 그곳에 옆자리 산모가 퇴원을 위해 아이를 데리러 온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본 이경실을 얄미운 생각에 옆 자리 산모를 노려보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신생아실에서 나온 그 산모의 아이를 보고 이경실은 모든 것을 용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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