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은 5일 자신이 진행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수면제복용으로 응급실에 갔던 사연을 털어놨다.
함께 진행을 맡은 신현준은 "괜찮냐? 어제 뉴스 보고 깜짝 놀랐다"며 이시영의 안부를 묻자 이시영은 "자고 일어났는데 검색어에 올라서 당황했다"며 "앞으로는 건강 지키겠다"고 사건을 무마시켰다.
이와 관련 음독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이시영은 드라마(부자의 탄생) 종영 후 잇단 화보 촬영으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수면부족에 시달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4일 오후 4시께 수면제 과다 복용을 이유로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실려가 '자살시도' 등 온갖 추측에 휩싸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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