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는 최근 뮤지컬 '코러스라인' 오디션에 응시해 합격하면서 뮤지컬 배우로 본격 데뷔, 크리스틴(Kristine) 역을 맡았다. 정아는 가창력을 인정받아 MBC드라마 '파스타' OST 삽입곡 '귀여운 넌'을 부르는 등 가요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옥주현에 이어 뮤지컬계에서도 활약하는 가수로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코러스라인'에서 여배우 캐시(Cassie) 역에는 뮤지컬 배우 이현정과 한다연이 더블캐스팅 됐다.
전문 무용수로 활약한 바 있는 이현정은 '로미오 앤 줄리엣', '노트르담 드 파리', '사랑하면 춤을 춰라' 등에 출연했으며 역시 무용수 출신인 한다연도 '캣츠', '아이다', '형제는 용감했다' 등에 출연했다.
한편, '코러스라인'은 6월28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