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무한도전' 200회 특집편 '인도여자좀비' 편이 방영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인도여자좀비'가 누군지를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노홍철의 매니저 똘이(본명 황성호씨) 등을 추측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해 무한도전 관계자는 인도여자좀비의 진짜 정체는 개그우먼 이국주라고 직접 밝혀 논란을 잠재웠다.
이국주의 파격 변장으로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혼비백산을 금치 못하는 등 탁월한 좀비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는 박명수의 몰래카메라도 함께 방송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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