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은 5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지난 달 31일 4시간여 걸쳐 종양 수술을 받은 후 병석에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소화불량인줄 알았다. 그래서 응급실에 왔는데 위가 부웠다고 하더라. 검진결과 위 점막 종양이었다. 악성종양이면 암이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하늘 날아갈 것 같다. 위를 줄였다 늘였다 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그동안 종합검진 한번도 안 받았다. 종양은 전환점이 됐다. 종합검진을 꼭 받아라"며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심현섭은 아직까지 안온 병문안을 안온 연예인에 김태희를 꼽으며 "꼭 와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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