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에 따르면 '검우강호'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제 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첫 공개된다.
전 세계 10월 동시개봉 예정인 '검우강호'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2' '적벽대전' '페이스 오프' 등을 연출한 우위썬(오우삼) 감독과 테렌스 창이 제작을 맡았다.
'검우강호'는 800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찾아 나선 당대 최고의 여검객 미우(양자경)와 재야의 고수 지앙(정우성)이 흑석파를 비롯한 대륙 최고의 고수들과 맞선다는 내용의 무협 액션물이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20일을 전후로 '아이리스' 속편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촬영에 참여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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