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은 6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단비'에 출연, 라오스 반눈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마을은 식량이 부족해 마을사람들이 뱀과 쥐를 잡아 먹는 등 식생활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제작진은 갈증에 고충을 겪는 출연진을 위해 콜라를 준비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에서의 탄산음료를 마시면 벌금 10만원을 내기로한 약속을 어기고 결국 콜라를 마시고 말았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잡혀 정형돈은 벌금 10만원을 내야할 처지가 됐다.
이에 '단비'팀은 정형돈에게 벌금 10만원을 ‘단비’에 기부하라고 권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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