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을 사흘 앞두고 월드컵티셔츠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한류스타 송혜교가 글로벌 에코캠페인 '블루 팜(Blue palm)'의 메인 호스트로 활동하면서 직접 디자인한 '플레이 그린' 티셔츠를 선보여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월 월드컵 기간 동안 장롱 속 티셔츠를 기부받는다 깨끗하게 세탁한 뒤 재활용 종이로 포장해 제3세계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녹색 나눔' 캠페인이 진행된다.
송혜교는 이를 위해 별도로 블루 팜 티셔츠 '플레이 그린(PLAY GREEN)'을 직접 디자인했다. 송혜교가 디자인한 티셔츠는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수익금은 제3세계 어린이에게 기부된다.
블루 팜은 캐나다 출신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스즈키가 고문을 맡고 있고, 세계적 스타 양자경이 설립한 에이전시 스텔라엔터테인먼트, 환경 전문채널 디스커버리채널과 함께 다양한 환경관련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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