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전통기법과 도구를 사용하기로 한 숭례문 복구를 위해 지금껏 단절됐던 전통방식의 철물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숭례문 복구 현장에서 협약식이 열린다.
포스코는 2012년까지 국내산 철광석 10t과 사업비를 지원하며 양자 간 합의 시에는 연구인력과 장비, 기술력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숭례문 현장에 대장간을 직접 설치해 숭례문에 사용될 철물의 제작과정 등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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