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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눈살 찌푸려..'북한 얼짱여대생' 동영상 확산되자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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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눈살 찌푸려..'북한 얼짱여대생' 동영상 확산되자 "와글와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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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얼어붙은 가운데 북한이 홍보물로 제작한 '얼짱 여대생'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한 재미언론인이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인 '시크릿오브코리아'에 '북한 여대생, 유투브에 삐라 뿌리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에는 북한의 사회주의를 찬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자신은 크고 좋은 집에 살고 있다는 멘트도 포함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용산 참사 현장, 판자촌 등의 우리나라 모습을 보여주며 비교하는 장면도 담겨 있어 논란을 불지피우고 있다.

영상물의 끝부분에는 "사회주의 체제 내에서는 집집 창가마다 행복하고 낭만적인 웃음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북한의 사회주의체제를 한 번 더 선전하고 마무리했다. 특히 미국 노트북(hp제품)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와 표리부동한 북한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비난을 쏟아지고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노트북은 왜 미제를 쓰는 것인가" "북한이 드디어 유튜브에까지 삐라를 뿌리려고 하나" "동영상 보면서 내내 웃지 않을 수 없다" "진부하기 짝이 없는 내용"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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