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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개 국가에서 사회공헌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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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개 국가에서 사회공헌 펼친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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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는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동구에 위치한 해외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20여개 국에서 내년 5월까지 1년간 총 200만 달러를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키로 했다.

현대차의 2010 글로벌 사회공헌은 크게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2010 세잎클로버 찾기 월드와이드'와 ▲식수개선 사업, 소아암 퇴치 캠페인 등 각 국가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을 들어주는 세잎클로버 찾기 월드와이드는 작년 11월부터 현대차가 이란,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등에 먼저 도입해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은 해외지역본부를 중심으로 대리점이나 딜러, 정부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 현지 기관, 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다면적 파트너쉽을 구축, 사회공헌의 의의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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