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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활 속 民藝의 美’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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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활 속 民藝의 美’ 展
우리 전통 유물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숨결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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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전통 민예품의 지극한 미와 멋을 알 수 있는 소장품 특별전 ‘옛 생활 속 民藝의 美’ 展이 오는 7월 25일까지 보나장신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소장품인 목가구, 생활 속의 민예품, 규방공예품 및 다양한 형태의 장신구를 통해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그윽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또한 장, 반닫이, 궤, 함, 도자기, 나전칠기, 목안 등의 생활 속의 민예품 및 경인년을 맞이하여 호랑이와 관련된 민속품 등을 공개한다.


‘옛 생활 속 民藝의 美’ 展이 열리는 보나장신구박물관은 공간의 특수성과 인사동이라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을 배경으로 복합문화공간을 창출하고, 우리 문화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한다. 또한 유물의 소장, 전시, 연구를 통해 우리 민족이 추구하는 심미성과 각각의 고유의 형태, 색채, 선의 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근 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더불어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 민예품의 전통미와 균형미, 조화미 속에 담겨진 은은하고도 지극한 아름다움을 자각하고 스스로 보전하기 위한 문화지킴이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옛 생활 속 民藝의 美’ 展의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 목가구는 자연을 닮은 편안함과 아름다움으로 우리네 삶 속에 들어왔으며, 선이 풍부하고 순박해 쓰임에 따라, 사람의 손길에 따라 은은한 멋과 향기를 지닌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이 숨결을 되살려 편안함 속에 배어있는 지극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조상들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옛 생활 속 民藝의 美’ 展은 보나장신구박물관 1층특별전시실, 2층, 3층에서 전시된다.


뉴스테이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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