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지난 5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의 공연에서 3명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4만 6천명이 운집한 이번 공연은 새 유닛을 결성한 세 멤버의 첫 공식 활동으로 이날 영웅재중은 "팬들이 와줄지 걱정했다"고 말했고 시아준수도 "많은 팬들이 와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믹키유천도 "노래를 계속하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세 멤버 모두 눈물을 흘렸다.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들이 앞으로의 활동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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