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장성호가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KIA와 한화가 장성호를 포함한 3대3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KIA는 장성호를 포함 투수 1명과 외야수 1명을 내주고, 한화는 선발급 투수 한 명과 유망주 투수, 외야수 한 명씩을 내놨다.
한편 96년 해태에 입단한 장성호는 98년부터 2006년까지 9년 연속 3할 대의 타율을 기록, 통산안타 1741개로 역대 4위를 기록중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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