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4’가 베일을 벗었다.
애플의 대표 스티브 잡스는 7일 미국 샌프란시그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된 월드와이드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아이폰4G를 공개했다.
아이폰 4G는 기존 모델보다 1/4 가량 얇아진 9.3mm두께로 4배 선명한 화질,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500만 화소의 HD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영상통화 기능도 추가됐다.
한편 아이폰 4G의 미국 내 판매가격은 16GB 199달러, 32GB 299달러로 국내에는 7월 KT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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