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과 아내 루미코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일본 아이돌 가수 출신인 루미코의 친정나들이가 공개됐다.
김정민 부부의 일본 나들이에 루미코의 이모, 큰언니, 작은언니까지 총 출동했다. 처음으로 사돈댁에 방문한 김정민의 어머니와 장인, 장모가 두 사람 결혼의 숨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김정민은 결혼을 앞두고 장인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던 계기가 술에 취해 넘어질 뻔 한 장인을 위해 한걸음에 김정민이 약을 사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인은 감동을 안겨준 한국인 사위를 신뢰하게 되었다며 만약에 이혼하게 되더라도 그 원인은 사위가 아닌 딸 루미코 탓일 거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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