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화제를 모았던 MBC ‘내조의 여왕’이 2번째 시리즈인 ‘눈물의 여왕’(가제)으로 오는 9월 MBC ‘동이’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내조의 여왕’에서 안방극장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자리 잡은 김남주가 다시 타이틀을 맡으며 고동선 PD, 박지은 작가와 다시 호흡을 마춘다.
하지만 ‘내조의 여왕’의 인기에 한몫했던 오지호나 윤상현 등 나머지 배우들의 출연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전작 ‘내조의 여왕’과 비슷한 억척 주부의 성공기를 그려나갈 계획이다. (사진 =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