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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일품진로' 리뉴얼로 판매량 30%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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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일품진로' 리뉴얼로 판매량 30% 늘린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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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대표:윤종웅)가 순쌀 100% 증류식 소주'일품진로'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일품진로(360㎖ 출고가 7천원)'는 숙련된 브렌더들이 참나무통을 관리하며 빚은 증류원액을 천연 묵통에서 10년간 숙성시킨 고품격 소주.

또 알코올 도수를 30도에서 23도로 7도 낮췄다. 기존 제품에서 느껴지는 다소 강한 뒷맛을 줄이고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상표와 병 모양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에 사용하던 한문서체를 국문 캘리그래피로 교체해 현대적 감각을 살렸으며, 천마총 금관에서 모티브를 따온 왕관과 병 상단 중앙에 봉황이미지를 삽입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했다.

2006년 첫 출시한 일품진로는 천연 참나무통에서 배어나온 맑은 호박색 소주로,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으로 고급소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지난해 2만3천 상자가 판매됐으며, 올해는 제품 리뉴얼과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3만 상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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