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매일유업 '마시는 퓨어' 하루 20만개 판매 대히트
상태바
매일유업 '마시는 퓨어' 하루 20만개 판매 대히트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8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은 무첨가 순수 요구르트 ‘마시는 퓨어’가 일평균 20만개 이상 판매되며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한 ‘마시는 퓨어’는 올 연말까지 매출 700억원, 드링크 요구르트 시장 내 점유율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 3년간 프로젝트팀을 운영, 20억원 이상의 개발비를 투자해 주부를 대상으로 50여 차례 선호도 실험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주부들이 인공첨가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많다는 점을 주목하고 무첨가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다.

매일유업은 또 요구르트에 사용돼 오던 안정제, 합성향 등을 넣지 않아도 기존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백 차례 배합실험,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 정통생산방식의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 60억 원을 투자해 최신 설비도 도입했다. 

그 첫 결과물로 지난해 6월 떠먹는 요구르트 ‘바이오거트 퓨어’를 선보여 고객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전체 요구르트 시장 내 7~8%에 불과했던 플레인 요구르트 시장을 20%로 2배 이상 확대하는데 일조하고, 올해 초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등 시장 진출 6개월 만에 국내 플레인 요구르트 시장 1위를 달성했다.

매일유업은 ‘바이오거트 퓨어’에 이어 색소, 안정제, 합성향 등을 전혀 넣지 않은 드링크요구르트 ‘마시는 퓨어’ 3종을 출시했다.

이밖에 매일유업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용기디자인 개발에도 비용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수 십 개의 포장용기를 제작하고 폐기하는 절차를 거쳐 손에 쥐기 좋은 약간의 곡선이 있는 호리병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마시는 퓨어’의 유산균수는 드링크 요구르트의 법적 기준치인 1ml당 1억 마리 이상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LGG 복합유산균이 10억 마리 이상 들어 있다. 

LGG 유산균은 캡슐처리 없이도 위산과 담즙에 살아남는 강력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다. 세계에서 권위 있는 논문만 481편(2009.11기준)이 발표될 정도로 그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유산균으로 핀란드 발리오(Valio)社에서 독점 생산하고 있다.

LGG 유산균 이외에도 BB-12, LA-5, ME-3, L.431 등 4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