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 ‘순재 날다’에서는 두 편의 시트콤을 통해 ‘야동 순재’, ‘방귀 순재’란 애칭을 얻은 국민배우 이순재의 54년 연기 인생을 들여다본다.
젊은 시절 멜로영화 꽃미남 주인공이었던 이순재는 이제 드라마에 없어서는 안 될 국민 할아버지가 됐다.
연극에서 출발한 이순재의 연극배우 시절의 모습들과 TBC 제1기 전속 탤런트 시절 등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그의 젊은 시절 모습까지 전 과정이 공개된다.
한편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이순재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도전을 위해 최근 오토바이를 연습하는 근황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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