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 심건욱(김남길)의 뇌구조가 공개, 특히 '홍가놈들 씨를 말리리라'로 복수의 화신 건욱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그의 집안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홍씨가문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복수를 하기 위해 준비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 그의 진짜 이름 최태성, 해신그룹의 홍회장이 붙여준 홍태성, 그 자신이 붙인 이름 심건욱 이렇게 3가지 이름이 뇌구조를 차지함과 동시에 '꺼져 나는 삼위일체임'이라고 적힌 부분이 눈길을 끈다.
그밖에 '메이드인 제주표 동아줄', '장감독, 쌀통 봐뒀다', '이자는 복리가 진리' 등 그의 야망과 관련된 부분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심삼위일체", "원인아 너말고 니언니" 등 재미있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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