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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압구정 패리스힐튼 "명품가방 1억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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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압구정 패리스힐튼 "명품가방 1억원짜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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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우동만 먹으러 일본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하는  '압구정 패리스 힐튼 화성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8일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김구라, 이경규, 김성주)에서는 일명 '압구정 패리스 힐튼 화성인'이 등장했다.

이 여성은 명품 가방 가격만 무려 1억 이상, 신발만 대략 400켤레를 보유하고 있다.

선탠하고 싶으면 바로 필리핀으로 점심식사는 일본, 저녁식사는 한국으로. 단지 우동이 먹고 싶어 간 일본의 당일치기 여행이 공개됐다. 그녀는 "그럼 일을 하는가?"란 물음에 "일은 취미로 한다. 명함은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답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압구정 여왕벌이다" 된장녀의 극치"라는 반응과 함께 "부럽다"는 반응을 나타내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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