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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얼마나 징역 살면 되나?" 태연히 질문..'심신미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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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얼마나 징역 살면 되나?" 태연히 질문..'심신미약' 강조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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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여자 어린이를 무참히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김수철(45)이 너무나 태연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오전 문화일보는 김수철이 서울 영등포경찰서 유치관리실 관계자들에게 “얼마나 (징역을) 살면 됩니까?”라고 물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일 수감된 뒤 유치장에서 하루 세 번 제공되는 식사를 남기지 않고 먹고 있으며 잠도 잘 자는 등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피해자인 초등학생의 상태에 대해서는 전혀 묻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자. 

김 씨는“정신질환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등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점을 계속 강조해 형량을 줄이는 데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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